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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먹고 여자 만나서 할머니 야단치는 아버지
    카테고리 없음 2022. 5. 12. 18:48

    이 늦은 시간에 정말 죄송합니다만 너무 힘들어서 미쳐버릴 것 같아 여기에 조언을 구합니다.

    저는 중학생입니다. 오늘은 외할머니댁에 갔는데 아버지는 할머니가 소리를 못듣고 욕을 자주 하시니까 소리를 지르시더라구요. 오늘은 내일 어버이날이라 아빠가 할머니댁에 가자고 해서 엄마가 알겠다고 하셨는데 오늘밤 아빠가 술마시면서 할머니랑 얘기하다가 갑자기 욕해서 엄마한테 방해한다고 소리지르시더라. 내가 나가서. 그래서 엄마와 나는 가고 싶었지만 아빠는 아침에 술 한 잔 하러 가자고 하셨다. 엄마가 다 아신듯 노래방에 여자랑 가자고 소리지르고 두 번째로 술집에 가려고 했다. 아버지는 성격이 굉장히 화를 잘 내셔서 어머니께 물건을 던질 때도 있고, 할머니를 너무 심하게 대하고 술 마시고 다음날 돌아오실 때도 많습니다. 밖에 나가 있을 때도 있었고 아빠가 이상한 곳으로 가는 걸 볼 때마다 아빠는 약을 받으러 정신과에 갔지만 계속 약을 먹을 필요가 없었고 엄마에게 화를 냈다.
    아빠가 내일 오실지 그리고 만약 그렇다면 그가 우리 엄마에게 무엇을 하실지 몰라서 너무 무서워요... 정말 눈물이 나고 너무 무서워서 근데 뭔지 모르겠어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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